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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분자화합물의 폐 발암성 예측을 위한 그래프 신경망 접근법

송윤주, 유선용

http://doi.org/10.5626/JOK.2025.52.6.482

암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사망자를 초래하는 주요 질환 중 하나로, 특히 폐암은 2022년 한국에서 암 중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폐암을 유발하는 화합물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이며, 본 연구는 기존 기계학습 및 딥러닝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래프 신경망을 활용하여 폐암 유발 가능성을 예측하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안하고 평가했다. 화합물 발암성 데이터베이스인 CPDB, CCRIS, IRIS, T3DB의 SMILES(Simplified Molecular Input Line Entry System) 정보를 기반으로 분자의 구조와 화학적 성질을 그래프 데이터로 변환해 학습했으며, 제안된 모델은 다른 모델 대비 우수한 예측 성능을 보였다. 이는 폐암 예측에 효과적인 도구로서 그래프 신경망의 잠재력을 입증하며, 향후 암 연구와 치료 개발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환자 특이적 암 유발 유전자 정보 및 심층 신경망을 이용한 암 환자 예후 예측 방법

이도희, 안재균

http://doi.org/10.5626/JOK.2024.51.6.574

암환자의 예후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암환자의 효과적인 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최근의 연구는 딥러닝과 같은 다양한 기계학습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먼저 암의 이질성을 고려하여 개별 환자에 특이적인 유전자 네트워크를 구축 후 환자별 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유전자를 선별한다. 그 후 이를 이용하여 예후를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심층 신경 구조를 제시한다. 이 방법을 11가지 암에 대한 유전자 발현 데이터에 적용한 결과, 기존 방법들 과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높은 예측 정확도를 보였다.

다중 MR 영상에서 크기 정규화 및 다중 손실함수를 사용한 딥러닝 모델 기반 전립선암 악성도 예측 개선

김윤조, 정주립, 황성일, 홍헬렌

http://doi.org/10.5626/JOK.2023.50.10.866

전립선암은 전 세계적으로 남성에서 두 번째로 흔하게 발생되는 암이며, 악성도에 따라 재발 가능성 및 치료의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립선암의 악성도를 예측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다중 파라미터 자기공명영상에서 전립선암의 악성도를 예측하기 위해 크기 정규화를 적용하여 작은 종양에 대한 정보를 강화한다. 또한, 시각적 특징이 유사하지만 악성도가 다른 종양을 구분하기 위해 다중 손실함수를 제안한다. 실험 결과, ADC 맵 크기 정규화 패치로 학습한 제안된 모델은 정확도 76.28%, 민감도 76.81%, 특이도 75.86%, AUC 0.77의 성능을 보인다. 또한 1.5cm 미만인 작은 종양에서 종양 중심 패치와 비교하여 크기 정규화된 ADC 맵이 정확도 76.47%, 민감도 90.91%, 특이도 69.57%로 각각 17.65%, 27.27%, 13.05%의 향상된 성능을 보인다.

흉부 CT 영상에서 캡슐 네트워크 기반의 듀얼-윈도우 앙상블 학습을 통한 폐암 자동 분할

이주민, 정주립, 홍헬렌, 김봉석

http://doi.org/10.5626/JOK.2021.48.8.905

폐암이 불규칙한 형태를 갖거나 유사한 밝기값을 갖는 주변 구조물이 존재하는 경우 흉부 CT 영상에서 폐암의 경계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어렵다. 본 논문에서는 폐암과 주변 구조물과의 관계를 학습하기 위해 캡슐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주변 구조물과의 구분을 위해 폐 창 영상에 종격동 창 영상을 추가로 고려하는 듀얼-윈도우 앙상블 네트워크를 제안한다. 첫째, 입력 CT 영상을 폐 창 영상과 종격동창 영상으로 밝기값 정규화 및 공간 정규화를 수행한다. 둘째, 두 개의 입력 영상을 이용해 각각의 캡슐네트워크를 학습하여 폐암을 분할한다. 셋째, 폐 창 영상과 종격동 창 영상을 이용한 분할 결과를 각 영상의 특성에 기반한 가중치를 반영하여 평균 투표를 통해 앙상블 함으로써 최종 분할 마스크를 생성한다. 제안 방법을 통한 분할 결과, DSC는 75.98%로 가중치를 고려하지 않은 분할 방법 대비 0.53%p 향상되었다. 또한 폐암이 주변 구조물에 둘러싸여 있어도 분할 정확도가 개선되었다.

유전자 임베딩을 이용한 암 예후 예측 방법

김현지, 안재균

http://doi.org/10.5626/JOK.2021.48.7.842

암의 예후와 관련이 있는 유전자를 식별하고 이를 이용하여 암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것은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제공하는데 기여하는 바가 크다. 유전자 발현 데이터를 이용하여 예후 관련 유전자를 탐색하거나 암의 예후를 예측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방법들이 제시되었으며, 최근에는 딥러닝을 비롯한 머신러닝 기법들이 집중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유전자 발현량 데이터에 기계학습 방법을 적용하는 것은 사용 가능한 샘플의 수가 적고 유전자의 수가 많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전자 네트워크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사용하여, 많은 수의 무작위 유전자 경로를 학습 데이터 사용함으로써 적은 수의 샘플이라는 문제를 보완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5가지 암에 대한 유전자 발현 데이터와 유전자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예후 특이적 유전자를 식별하고 환자의 예후를 예측한 결과, 다른 기존 방법들과 비교하여 높은 정확도로 예측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적은 샘플을 사용한 예측에서 높은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AttDRP: 주의집중 메커니즘 기반의 항암제 약물 반응성 예측 모델

최종환, 서상민, 박상현

http://doi.org/10.5626/JOK.2021.48.6.713

암환자 중 일부는 항암제에 대한 약물 저항성을 보여 약물을 이용한 항암치료를 어렵게 만든다. 약물 저항성은 암세포의 유전체 이상에 기인하는 것으로 밝혀져, 암세포주 및 항암제에 대한 약물 반응성 데이터를 분석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 연구들은 기계학습을 이용하여 약물 민감성 또는 저항성을 예측하는 모델을 여럿 제안하였으나, 항암제와 유전자의 관계를 학습하는 모델의 부재로 인하여 예측 정확도 향상을 위한 여지가 남아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주의집중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항암제 관련 유전자들을 식별하고, 그러한 유전자들 정보에 기반하여 항암제 반응성을 예측하는 AttDRP를 제안한다. 제안하는 모델은 CCLE 데이터에서 기존 모델들보다 높은 예측 정확도를 보여주었고, AttDRP이 학습한 주의집중 스코어가 항암제의 분자구조 분석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뉴럴 네트워크 기반의 다중 오믹스 통합 유방암 서브타입 분류

최정민, 이지영, 김지은, 김지현, 채희준

http://doi.org/10.5626/JOK.2020.47.9.835

유방암은 다양한 생물학적 요소로 구성된 복잡한 질병으로, 여러 분자적 서브 타입을 유발한다. 정확한 서브 타입 예측은 암의 예후에 중대한 영향을 가지며, 서브 타입별 치료법 제공을 통한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중요하나, 생물학적 이질성으로 인해 쉽지 않다. 최근, 유전체 및 후성 유전체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머신러닝 모델들이 유방암 분류에 적용되었으며, 특히 다중 오믹스를 활용한 연구들이 제시되었다. 하지만, 높은 차원과 복잡성으로 인해 특징 분석 및 분류 정확성에 한계를 갖는다. 본 논문에서는 뉴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중 오믹스 통합 데이터를 활용한 유방암 서브 타입 분류 모델을 제시한다. 유전자 발현, DNA 메틸레이션, 그리고 miRNA 오믹스를 통합한 데이터로 분류 모델을 구축하였으며, 성능 비교 결과, 평균 90.45%의 정확도로 기존 연구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다. 제안된 모델을 통해 정확한 유방암 환자의 서브 타입 예측을 기반으로 환자의 예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지랭크를 이용한 암환자의 이질적인 예후 유전자 식별 및 예후 예측

최종환, 안재균

http://doi.org/10.5626/JOK.2018.45.1.61

암환자의 예후 예측에 기여하는 유전자를 찾는 것은 환자에게 보다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도전 과제 중 하나이다. 예후 유전자를 찾기 위해 유전자 발현 데이터를 이용한 분류 모델 개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암의 이질성으로 인해 예후 예측의 정확도 향상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유방암을 비롯한 6개의 암에 대한 암환자의 마이크로어레이 데이터와 생물학적 네트워크 데이터를 이용하여 페이지랭크 알고리즘을 통해 예후 유전자들을 식별하고, K-Nearest Neighbor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모델을 제안한다. 그리고 페이지랭크를 사용하기 전에 K-Means 클러스터링으로 유전자 발현 패턴이 비슷한 샘플들을 나누어 이질성을 극복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방법은 기존의 유전자 바이오마커를 찾는 알고리즘보다 높은 예측 정확도를 보여주었으며, GO 검증을 통해 클러스터에 특이적인 생물학적 기능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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